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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츠 독일 총리 우크라이나 방문


올라프 숄츠(왼쪽) 독일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운데)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 키예프에서 회동하고 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4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숄츠 총리는 15일에는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긴장 완화를 촉구할 방침입니다.

앞서 숄츠 총리는 지난 11일 독일 상원 연설에서 “우리 임무는 유럽 내 전쟁 예방을 보장하는데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우리는 러시아에 어떤 종류의 군사적 도발도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고, 우리는 동맹들과 단합해 있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와 같은 메시지는, “동시에 대화를 위한 모든 기회를 활용하고 향후 상황을 긍정적으로 전개시키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국 등 10여개 나라들이 이미 우크라이나 내 자국민의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또 국제 항공사는 속속 우크라이나 운항을 중단시켰습니다.

네덜란드 항공사인 KLM은 12일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우크라이나 노선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내전 당시 러시아가 후원하는 반군은 말레이시아 항공사의 여객기를 격추시켜 탑승자 298명 전원 사망했으며, 이 중 198명이 네덜란드 국적이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통신과 로이터 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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