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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형식' 회담...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돌파구 마련 실패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상황 해소를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고위 당국자들이 10일 독일 베를린에 모여 논의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상황 해소를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고위 당국자들이 모여 논의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4개국 고위 당국자들은 10일 독일 베를린에 모여 '노르망디 형식' 회담을 가졌습니다.

노르망디 형식 회담은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정부군과 친 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간 분쟁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4개국이 만든 논의 틀입니다.

이 회담에서 독일과 프랑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중재역을 맡았습니다.

안드리이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9시간 동안 이어진 회담 뒤에 나선 기자회견에서 합의안을 도출해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르마크 비서실장은 이어 이번 회담 후 휴식기를 갖고 다음번 회담에서 합의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측 대표인 드미트리 코작 대통령 행정실 부실장 역시 이번 회담이 주요 결과 없이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코작 부실장은 4개 국가가 휴전 협정 이행에 대한 논의를 계속 이어가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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