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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남미 4개국 순방 "베네수엘라 사태 해법 논의"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오늘(1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칠레 등 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미 국무부는 폼페오 장관이 오늘 칠레 방문을 시작으로 파라과이와 페루, 콜롬비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폼페오 장관의 순방이 "남미의 대다수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공유하는 역내 국가들과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폼페오 장관은 마지막 일정으로 베네수엘라와 국경을 맞댄 콜롬비아 북부 도시 쿠쿠타를 찾아 국경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국무부는 폼페오 장관이 쿠쿠타에서 베네수엘라 난민 지원 단체를 방문하고, 국경 폐쇄로 인해 도전받고 있는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또 방문국 대통령들과 외무장관을 만나 베네수엘라 난민 문제와 민주주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폼페오 장관이 이번에 방문하는 나라들은 모두 베네수엘라의 임시대통령을 자임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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