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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단계 해외여행 위험경보 시스템 가동...북한·이란 등 4단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국제공항에서 US에어웨이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티켓 카운터에 줄을 서 있다. (자료사진)

미국 정부가 어제(10일) 미국인들의 해외여행과 관련해 국가별 위험 수준을 알려주는 새로운 4단계 시스템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미국인에게 국가별 위험 상황을 명확하게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해당 국가의 치안 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라고, 미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1단계는 '일반적인 예방'만 필요한 국가, 2단계는 '더 주의가 필요한 나라', 3단계는 '여행 계획을 재고해야 할 나라', 4단계는 '여행 금지 권고 국가'입니다.

가장 높은 4단계 국가에는 북한과 이란, 시리아 등 11개 나라가 지정됐습니다.

미국대사관 직원들이 괴질환에 시달렸던 쿠바는 3단계로 분류됐고, 러시아도 테러 등을 이유로 3단계에 포함됐습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 일부 국가들은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에 의한 테러 공격이 있었다는 이유로 2단계로 분류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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