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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씨가 7일, 크렘린과 연계된 러시아 변호사와의 만남 등 러시아의 지난 해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관한 의회 조사를 받았습니다.

뉴욕타임스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 씨는 이날 모두 성명에서, 지난 해 6월 러시아 변호사를 만난 것은 그가 클린턴 후보의 특성과 자격 등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호기심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주니어 씨는 러시아 변호사와의 만남에서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으며,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는 러시아와 절대 내통하지 않았다고 조사관들에게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 씨는 의회 위원회와 로버트 뮬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이끄는 특검 등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다양한 조사에서 핵심 인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조사관들은 1년 여 전 트럼프 타워에서 이뤄진 트럼프 주니어 씨와 러시아 변호사의 만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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