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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 미 남부 강타...기록적 폭우, 5명 사망


27일 미국 휴스턴시 일대가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폭우로 물에 잠겼다.

미국 남부 텍사스주 휴스턴시 일대가 허리케인이 몰고 온 폭우로 물에 잠겼습니다.

지난 25일 텍사스주에 상륙한 허리케인 '하비'는 휴스턴 일대에 60cm가 넘는 비를 뿌렸습니다. 간밤에도 휴스턴 일대에는 25c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 당국은 오는 30일까지 비가 40cm에서 60cm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현재 휴스턴 시내는 주요 도로를 포함해 곳곳이 물에 잠겼고 공항은 문을 닫았습니다.

태풍 '하비'와 태풍이 뿌린 폭우로 지금까지 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배와 헬리콥터를 이용해 진행 중인 구조작업에는 주 방위군 3천 명을 포함해 소방관, 경찰, 의료진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오늘(28일) 주 방위군 1천 명을 홍수 지역에 추가로 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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