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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세월호 사고 위로 통지문 전달


북한의 관영방송인 조선중앙TV는 지난 19일 한국 방송을 인용해 침몰한 세월호와 시신 운구 장면 등을 북한 전역에 내보냈다.
북한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한국 측에 위로의 뜻이 담긴 통지문을 보냈습니다.

한국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23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강수린 위원장 명의의 위로문을 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보내왔습니다.

북한은 위로 통지문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승객들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데 대해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해 왔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북한이 한국의 재난 사고와 관련해 위로의 뜻을 전달해온 것은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와 태풍 매미 피해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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