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에 소송을 제기한 오토 웜비어의 가족들이 미 연방법원에 출석해 북한이 웜비어의 사망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에 1년 7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사망한 오토 웜비어 사건의 증거 청문이 가족과 친지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가족들은 북한이 이번 일에 책임져야 하며 계속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오토 웜비어 측 변호인이 약 11억 달러의 배상금을 북한 측에 요구했습니다.
최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2개 인도주의 기관의 대북 반입 물품에 대한 제재 유예를 결정하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인도주의 활동이 진행될 지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에 소송을 제기한 오토 웜비어 가족 측 변호인단이 처음으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닷새 앞으로 다가온 ‘증거청문’과 관련된 준비상황 등을 설명했는데, 북한 측 좌석은 텅 빈 채 진행됐습니다.
북한 선박의 움직임이 2년 만에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대북제재의 영향으로 선박 운항 등 북한의 무역 관련 활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말 퇴임을 앞둔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한 세대에서 가장 강력한 것이었다며, 이를 주요 성과로 내세웠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정권의 핵심 인사 3명을 제재 대상에 추가한 재무부의 조치를 정부 차원의 인권 전략으로 설명했습니다.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등 3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는 인권과 관련한 역대 네 번째 조치입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 국방위원회 등 대형 조직은 물론 해외의 작은 건설회사까지 인권 제재 목록에 올리는 전방위적 압박을 가해 왔습니다.
State Department says Pyongyang could find the requested $111 million if it stopped nuclear weapons development
미국 정부가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 관리 3명을 독자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을 비판하면서 지난해 사망한 미국인 오토 웜비어를 상기시켰습니다.
중국이 9월과 10월 북한에 정제유 3천700t을 공급했다고 유엔에 보고했습니다. 러시아가 공급한 정제유량과 합하면 공식 허용치의 절반 수준인데, 해상 환적 등 불법 경로로 유입된 양은 상한선을 이미 오래 전에 넘겼다는 지적입니다.
미국의 위성전문가들은 북한 양강도 일대에서 발견된 시설들이 미사일과 연관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최근 움직임이 둔화되고 지형의 특성상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개최돼 왔던 유엔 안보리의 북한 인권 관련 회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회의 소집에 필요한 9개 나라의 동의를 모두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양강도 영저동 일대에서 미사일 기지를 운영하고, 확장까지 하고 있다는 미 연구소의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제임스 마틴스 비확산센터의 데이비드 슈멀러 연구원을 인터뷰했습니다.
유엔총회가 북한의 비핵화와 추가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 3건을 채택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올해도 북한 인권 관련 회의를 개최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회의 소집을 위해 필요한 9개 나라에서 1개가 부족한 가운데 안보리 의장국인 코트디부아르는 찬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전 세계 나라들이 북한에 대한 압박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들은 이들을 결집시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의 새 의장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은 대북제재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과 더불어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보여온 나라입니다.
5개 연방 정부기관들이 돈 세탁 방지를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재무부 고위 관리는 북한 등과 연계된 불법 금융활동을 적발하기 위한 금융 기관들의 혁신적인 조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