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 정부가 추적 중인 용의자가 5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용의자들은 상당수가 올해 기소되는 등 최근 들어 미 법무부 차원의 북한 관련 조치가 급증했습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자국에 대한 핵 위협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사는 2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행한 제 75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 정부의 변함없는 투쟁 목표”라며, 지난 수십년 간 한반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8월 중국과의 무역액이 전달 대비 약 65% 급감한 가운데, 체온계와 레이저기기 등 의료용품의 수입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전체 대중 무역에선 소비재 품목에 대한 수입과 역외가공 상품의 수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한국인 사살 사건에 대해 사과한 데 대해, 남북관계를 추가로 악화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북한도 남북연락사무소의 필요성에 공감했을 것이라면서도, 한반도 문제에 중대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회의적이었습니다.
북한 군에 의한 한국 국민 피살 사건에 대한 비난이 국제사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당국은 한국에 통지문을 보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 추가 악재를 피하기 위한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사과에 대해 도움이 되는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정부가 한국 공무원 사살과 관련한 북한의 사과 표명에 대해 “도움이 되는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살해 당한 한국 공무원의 친구와 가족들에게는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북한이 한국 공무원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워 훼손한 사건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북한을 규탄하고 해명을 요구하는 한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내 인권 전문가들도 이번 사안을 엄중히 보며 북한의 행태를 규탄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사건이 발생할 시점, 정찰기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서해 상공을 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정부는 북한군이 서해상에서 한국 공무원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사건과 관련해, 북한을 규탄하고 북한의 완전한 해명을 요구하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공무원 A씨가 북한군 총격에 의해 사살된 시점에 정찰기로 추정되는 미상의 비행체가 인근 해상을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날 오전엔 미국의 정찰기가 서해상공에서 발견됐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8월 무역액이 전달에 비해 크게 줄면서 두 달 연속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올해 북중간 누적 무역액은 약 20년 전으로 후퇴한 수준입니다.
북한이 다음 달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대형 무기 탑재가 가능한 트레일러트럭 추정 물체들이 평양 순안공항에 집결한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어떤 무기를 공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전격적으로 복원하면서 이 같은 조치가 미북 협상에도 시사점이 있을 것이라고 미국 내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특히 제재를 일부 완화했다가 이후 다시 복원하는 이른바 스냅백 조항과 관련한 북한 적용에 대해서는 엇갈린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다음 달 열병식을 개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형 트레일러 트럭 추정 물체들이 평양 순안공항에 집결한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어떤 무기를 공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신형 전략무기가 나올 것이라는 뚜렷한 조짐은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이란에 대한 제재를 전격 복원한 미국의 조치가 향후 미-북 협상에도 일부 시사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재를 완화했다가 이후 다시 복원하는 ‘스냅백’ 조항을 북한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북한 정권을 상대로 미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푸에블로 호 승조원들이 최대 60억 달러가 넘는 거액을 북한에 배상금으로 요구했습니다. 재판부의 최종 결정이 남아있지만 승조원은 물론 가족들까지 소송을 제기한 점을 고려할 때 북한이 지급해야 할 배상금 중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북한 정권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북한 피랍 푸에블로호의 승조원들이 최대 60억 달러가 넘는 거액을 북한의 배상금으로 요구했습니다. 승조원은 물론 가족들까지 소송을 제기한 점에서 북한이 지급해야 할 배상금으로는 역대 최대인데 재판부의 최종 결정은 어떻게 될지 주목됩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 국무부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 64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북한 핵 문제를 중요하고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18일 보도자료에서 크리스토퍼 포드 국제안보·비확산 차관보가 IAEA 총회 참석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빈을 방문한다면서, 미국 대표단은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의해 제기되는 계속되는 위협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 의사를 보이면서 북한의 수용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양측의 대화 재개 가능성을 점치는 가운데, 북한이 대선 전까진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미국의 전투기 생산업체에서 취득한 정보를 한국 항공산업 관계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체포된 한국계 미국인 남성에게 21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미 법원기록시스템에 따르면, 미 워싱턴 DC 연방법원은 14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피고 박 모씨에 대한 형량을 21개월로 확정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문제에 대해 여전히 많은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며 북한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보였습니다.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차관보는 진지한 비핵화 대화를 위한 북한의 싱가포르 합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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