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블로호 승조원들을 대리해 23억 달러의 배상 판결을 이끌어낸 변호사가 큰 난관은 넘었지만 여전히 배상금 회수 등 해결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승조원들이 북한에 나포된 푸에블로호가 반환되길 희망한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미 연방법원이 북한 정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푸에블로 호 승조원과 가족들에게 북한이 약 23억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북한이 지급해야 할 배상금 중 역대 가장 큰 액수입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서훈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북한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밝혔습니다.
1968년 북한이 나포했던 미국 함정 푸에블로호의 승조원들이 제기한 소송의 최종 판결이 나왔습니다. 미국 법원은 북한이 푸에블로호 승조원과 가족들에게 23억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북한 소송과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의회 내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회의론도 있지만 외교를 통해서만 비핵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에 동결된 것으로 알려진 이란 자금과 관련해 “한국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자금에 대해 한국과 이란이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현 시점 새롭게 발표할 내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난 가운데 사건을 일으킨 ‘자유조선’ 조직원 중 유일하게 체포된 크리스토퍼 안 씨의 변호인은 당시 사건이 탈북을 희망하는 대사관 관계자와의 협의 아래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씨에 대한 스페인 송환 심리는 오는 4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과 이란이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자금에 대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과 관련해 미국과 한국의 폭넓은 협의를 강조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대북 제재를 위반한 기업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7개월간 5개 기업이 300만 달러에 육박하는 벌금에 합의했는데, 대북 제재 이행 조치에 미국 법무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최근 미 법무부가 대북제재 위반 기업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7개월 간 총 5개 기업이 300만 달러에 육박하는 벌금액에 합의했는데, 미 법무부가 대북제재 이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대북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는 동맹과의 공조를 통한 문제 해결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아직 단 한 차례도 북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의 공조가 북한을 비핵화하는 노력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한 어떤 접근법도 세 나라가 협력하지 않는다면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외교 당국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3자 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동맹 강화와 대북정책 조율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 국무부는 대북 정책 재검토가 한국, 일본 등 동맹과의 협의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이 작업엔 북한의 사이버 활동을 포함한 모든 위협들도 고려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북한의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미국에 대한 위협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북한 억류 피해자 케네스 배 씨 측이 북한에 소장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연방법원이 배 씨 측이 우체국을 통해 직접 소장 발송을 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비외교적 목적의 배송 서비스를 중단해 배 씨가 송달한 소장이 반송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은 미 국무부가 전 세계 여러 나라들을 소개하기 위해 개설한 여러 웹페이지에 다른 나라들보다 더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제재 이행에 대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대 무역국인 중국과의 무역이 지난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다른 나라들과의 무역 역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경봉쇄 영향으로 추정되는데 앞서 공개된 중국과의 무역처럼 북한의 대외 수입액 감소가 두드러진 점이 주목됩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지난해 북한 무역에서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과의 무역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경봉쇄 영향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북한의 수입액 감소가 두드러진 점이 주목됩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최근 미한일 3각 공조의 중요성을 연일 강조하면서 한일 갈등 해결에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의 전문가들은 미한일 공조가 미국 동북아 정책의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지만, 원활한 협력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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