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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국의 이란 동결 자금 활용 관련 "한국과 폭넓은 논의"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23일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과 이란이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자금에 대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과 관련해 미국과 한국의 폭넓은 협의를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이란 자금의 동결 해제와 관련해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한 사실 확인 요청’에 “그것과 관련해 정확히 전할 답변은 없다”면서 “이는 언급된 것과 같은 어떤 자금이체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맹과 협력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에 대해 (국무부가) 언급한 것을 들었을 것”이라며 “물론 한국은 핵심 동맹이자, 핵심 조약 동맹국이며, 제재 이행에 있어서도 매우 큰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따라서 우리가 한국과 이런 사안을 폭넓게 논의한다는 게 놀랍거나 충격적인 일은 아닐 것”이라며 “그 이상으로 특징짓고 싶진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국 외교부는 23일 미국의 대이란 제재 등으로 동결된 약 70억 달러의 한국 내 이란 동결자금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이란 정부가 한국 측 제안에 동의 의사를 표명하는 등 기본적인 의견 접근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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