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7일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 SRBM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는 같은 날 한반도에 전개돼 미한 연합해상훈련을 펼치고 연합방위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령 괌 당국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직접적 영향은 받지 않았다면서도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는 공식 반응을 내놨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수호 용사들을 기리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한 양국은 사드 원격발사대 첫 전개 훈련을 실시하고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사드 부대의 전투 준비태세를 다졌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이 다음 달 초 유엔 인권이사회 제52차 회기에서 채택될 북한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5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유엔주재 한국대사는 한국 윤석열 정부가 새로운 외교 기조 아래 국제 무대에서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군 당국이 최근 실시된 미국과 일본의 B-1B 폭격기 통합훈련에 대해 연합능력을 강화하고 치명적인 억제 옵션을 과시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역내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군 당국은 최근 실시된 미국과 일본의 폭격기 통합훈련이 연합 능력을 강화하고 치명적인 억제 옵션을 과시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역내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북부사령부는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33분 만에 미 중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중국 연구진 주장과 관련해 본토 방어 역량을 강조한 글렌 벤허크 사령관 발언을 상기했습니다.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7형의 신뢰성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으며, 실전배치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미사일 전문가들이 평가했습니다. 화성 17형 역량의 핵심으로 꼽히는 다탄두 장착 기술과 고체연료 엔진 기술도 북한이 확보하기까지는 시일이 오래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도 불구하고 대북 억지력이 계속 작동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동맹 간 협력과 관련한 모든 기회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적 행동이 역내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이 말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백악관은 한일 정상회담에 환영과 지지의 뜻을 밝히면서 이 같은 협력은 역내 안보와 번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군사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도 한일 정상회담을 환영하면서 중국과 북한 위협에 대한 단합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이 최근 위성 발사의 국제법적 정당성을 주장한 데 대해 우주조약보다 북한의 위성 발사를 금지한 유엔 대북 결의가 우선이라고 국제법 학자들이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위성 발사 의도를 신뢰할 수 없다는 점도 북한의 주장을 정당화할 수 없는 이유로 꼽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 국방부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도 불구하고 대북 억지력이 작동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동맹 협력과 관련한 모든 기회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령 괌 당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괌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이 없지만 역내 주변 사건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미한일 3국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미사일에 대한 추적 정보를 한국과 일본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 공군의 첨단 정찰기들이 북한의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전후에 한반도 동해와 서해 상공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미군 특수 정찰 자산들이 같은 날 한반도에 출격한 건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에서 미한동맹 강화 방안으로 한국을 주요 7개국에 포함시켜 G8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전직 주한 미국대사들은 타당한 주장이라고 환영하면서 국제 무대에서 위상이 높아진 한국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13일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령 괌 당국은 북한의 14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괌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은 없지만 역내 모든 사건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일미군은 북한의 잠수함 전략순항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철통같은 일본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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