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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아프간 철군 시한 연장' 주요 의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영국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자료사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24일 화상으로 열리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둘러싼 조율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오는 31일까지 모든 병력을 철수하겠다는 미국의 계획을 놓고 각국의 입장이 크게 갈릴 것으로 언론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6개국 정상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철군 시한 연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서 철군 시한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결과를 예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은 최근 영국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초 미국이 탈레반과 철군 시한을 정해 놓은 것이 실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월러스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공개 발언과 탈레반의 최근 성명 등을 고려할 때 철군 시한 연장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습니다.

VOA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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