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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란 핵 문제 논의 상황 이스라엘과 공유"


미국 워싱턴 DC의 백악관 건물.

미국 백악관은 27일 이란 핵합의(JCPOA) 복원 회담 진행 상황을 이스라엘에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메이르 벤샤바트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두 보좌관은 최근 몇 년간 이란 핵 프로그램의 진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현재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되고 있는 핵합의 당사국 회담에 대한 소식을 이스라엘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제재를 일부 해제하고 검토하는 등 이란이 핵합의를 준수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자국의 핵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이라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했던 1천500여 개에 달하는 모든 제재를 해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이 핵합의 복원을 위해 재협상하는 것에 강경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지난 11일 나탄즈 핵 설에 대한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으며, 이후 양국이 소유한 선박이 걸프 해역에서 피습을 받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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