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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폭탄 테러 모의' 9명 체포


홍콩 경찰은 6일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 모의 혐의자 9명을 체포했다며 압수한 증거물을 공개했다.

홍콩 경찰이 폭탄 테러 모의 혐의로 9명을 체포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오늘(6일)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 모의 혐의로 중고생 6명을 포함해 15세에서 39세의 남녀 9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고성능 폭발물인 '트라이아세톤 트라이페록사이드'(TATP)를 만들어 법원과 지하철, 터널, 철도와 길거리 쓰레기통 등에 설치해 터뜨리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용한 호스텔 방에서 TATP 제조 기구와 재료, 현금 8만 홍콩달러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의 은행계좌에 들어있던 60만 홍콩달러를 동결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모두 홍콩을 떠날 계획이었으며, 떠나기 전 이달 초 홍콩에 큰 피해를 입히려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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