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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 반환 24주년 홍콩서 경찰 피습…무기소지자 등 20명 체포


홍콩 경찰이 괴한에게 피습당한 사건 발생 다음 날인 2일 코즈웨이베이의 상업 지구에서 경찰이 행인들의 소지품을 검사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창건 100주년이자 홍콩 주권 반환 24주년 기념일인 어제(1일) 홍콩의 경찰관이 피습당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P' 통신은 어제(1일) 보도에서 이날 밤 10시 쯤 홍콩 도심 번화가 코즈웨이베이에서 50세 남성이 경찰관 한 명을 흉기로 찔렀다고 전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경찰관은 중태이며,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습니다.

홍콩 경찰은 이 남성이 '외로운 늑대'인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범행을 '테러공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이 남성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홍콩 경찰은 공격 무기와 선동적인 인쇄물 배포 혐의로 적어도 2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경찰은 이날 시민단체들이 자리를 옮겨다니며 정치범 석방을 촉구하는 유인물을 나눠주고 서명을 받았다면서, 이 가운데 무기를 소지한 인원 등 최소 20명을 체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혐의로 19명에게는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 기사는 'AP'통신을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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