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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내년 '소비진작·내수활성화' 집중"


중국 베이징의 상무부 청사.

중국 상무부가 내년 경제 운용과 관련해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26일 성명에서 왕원타오 상무 부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내년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국내 수요와 소비 잠재력을 끌어 올리고, 현대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해 강력한 내수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지난 5년 동안 무역, 외국인 투자, 글로벌 거버넌스 등의 영역에서 주요 강대국으로서 지위를 굳혔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파트너들과 무역 관계를 안정화하고 ‘일대일로’ 참여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더 높은 수준의 개방을 위해 양자 협력 강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또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체결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왕원타오 상무부장은 중국의 최대 경제 대도시 상하이에서 20여 년 간 공직 생활을 했으며 헤이룽장성 당서기를 지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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