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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G7 화상 정상회의 참석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오른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 안드레이 블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 화상으로 진행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주요 7개국 정상은 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인 8일 올해 들어 세 번째 화상회의를 개최합니다.

G7 의장국인 독일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황이 주된 논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7은 우크라이나에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군사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나치 독일이 항복하면서 모든 적대행위를 멈추기로 한 5월 8일을 연합군의 승리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은 자국 시간대를 적용해 다음 날인 9일을 종전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러시아가 종전일을 전후로 더 집중적인 포격을 가할 것으로 보고 주민들에게 공습경보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7일 러시아의 미사일이 하르키우에 있는 국립박물관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박물관은 18세기 철학자이자 시인인 그레고리 스코보로다의 생애와 작품을 위해 헌정된 박물관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문화유적지 200여 곳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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