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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난 3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3선에 성공했습니다.

무함마드 라함 시리아 국회의장은 어제 (4일)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8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쟁자로 나섰던 하산 알누리 후보와 마헤르 하자르 후보는 각각 4%와 3%를 득표를 하는 데 그쳤습니다.

나즘 알아마드 시리아 법무장관은 이번 선거가 “전례없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알아마드 법무장관은 또 선거 결과가 “시리아에 음모를 꾸미는 나라들에 일격을 가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헌법재판소는 유권자 1천6백만여 명 가운데 1천2백만여 명이 선거에 참여해 투표율이 73%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부 군이 장악한 지역에서만 실시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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