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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변 재가동' IAEA 보고서에 "대화와 외교 긴급성 강조"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국무부 청사 전경.

미국은 북한 영변 핵 시설의 재가동 정황을 포착했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와 관련해 “이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대화와 외교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는 30일 IAEA 보고서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우리는 이 보고서를 알고 있으며 북한 상황과 관련해 동맹국과 파트너들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고위 당국자는 이어 “우리는 보고된 활동과 비핵화 관련 모든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북한과 대화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27일 발간한 북 핵 관련 9월 연례 총회 보고서에서 평안북도 영변 핵 시설 내 5MW(메가와트) 원자로와 관련해 “지난 7월 초부터 냉각수 방출을 포함해 원자로 가동과 일치하는 정황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iaea-nuclear-facility)

한편 중국은 IAEA의 북핵 보고서에 관해 ‘쌍궤병진’ 원칙을 재강조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북한 문제에 대한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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