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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아프간인 한국 이송에 "협력 감사…동맹국과 대피작전 공조"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 국무부가 한국 정부의 아프가니스탄인 국내 이송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5일 한국 정부의 관련 작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우리는 이러한 노력에 있어 세계 각국 정부의 협력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관계자] “We are grateful for the partnership of international governments in this effort.”

앞서 한국 외교부는 전날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 온 현지인 직원과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우리 군 수송기 3대를 아프가니스탄과 인근 국가에 보내 작전을 수행 중”이라며 “이들은 수년 동안 주아프간 한국대사관, 한국 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군 수송기에 탑승한 아프가니스탄인 378명은 26일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나머지 13명은 다른 수송기를 타고 뒤늦게 한국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미국은 카불에서 미국인과 협력국 인사들, 취약한 상황에 놓인 아프간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례없는 세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피와 이주 작전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무부 관계자] “As the United States mobilizes an unprecedented, global effort to evacuate Americans, personnel from partner nations, and vulnerable Afghans from Kabul, we are working closely with our partners and allies to ramp up evacuation/relocation operations. Our focus right now is getting people out of harm’s way.”

그러면서 “현재 우리는 사람들을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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