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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도 "코로나 확진자 없어질 때까지 봉쇄 유지"


호주 수도 캔버라에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봉쇄 조치가 내려진 뒤 도로가 텅 비어있다.
호주 수도 캔버라에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봉쇄 조치가 내려진 뒤 도로가 텅 비어있다.

앤드류 제임스 바 호주 캔버라 수도준주 수석장관은 13일 “확진자가 없어질 때까지 캔버라는 계속해서 봉쇄조치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6일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최소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자 호주 당국은 도시 전체를 전격 봉쇄했습니다.

AP통신은 당국자를 인용해 확진자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최소 1천 800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캔버라시에서는 지난해 7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기사는 AP통신 기사를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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