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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대령 집앞서 피살


22일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사야드 호다에이 대령의 시신이 발견된 차량 앞에서 유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간부가 수도 테헤란의 자택 근처에서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진 가운데 혁명수비대는 세계적으로 오만한 세력이 연루된 범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22일 성명을 내고 “사야드 호다에이 대령이 퇴근길에 테헤란 집 앞에서 오토바이를 탄 2명의 무장 공격에 암살 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 국영매체들은 오토바이를 탄 암살단 2명이 이날 오후 4시 호다에이 대령의 차량에 다가와 총탄 다섯 발을 발사하고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혁명수비대는 “세계적으로 오만한 세력과 연계된 요소가 이번 테러 행위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외교부 사에드 하티브자데 대변인도 “이런 비인간적 범죄는 세계적으로 오만한 세력과 연계된 테러분자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그동안 미국과 이스라엘 등을 “세계적으로 오만한 세력”이라고 지칭해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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