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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숄츠 독일 총리와 통화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상황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지난 2월 모스크바에서 회담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이날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두 정상이 인도주의 측면에서 우크라이나 상황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유엔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의 ‘아조프스탈’(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민간인 대피가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은 나치 이데올로기를 신봉하는 우크라이나 측 전투원들이 국제 인도주의 규범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75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상황을 볼때 신속한 휴전과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 그리고 외교적 해법을 찾을 것을 촉구했다고 독일 정부는 밝혔습니다.

또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나치즘이 퍼졌다는 푸틴 대통령의 비난을 분명히 거부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밖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 문제와 된 글로벌 식량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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