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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루한시크 주지사 "안전지대 없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루한시크 인근에서 지난 10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진지를 향해 BM-21 다연장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 루한시크 지역 고위 당국자가 18일 현지 주민들에게 피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시크 주지사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더이상 "안전지대는 없다"며, “우리는 아직 여러분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군과 공식적인 피난 경로에 대한 합의가 없지만 이날 포파스나, 루비즈네, 히르스케, 세베로도네츠크, 리시칸스크에서 소개 활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상황이 어떻든 소개 작업을 개시할 것”이라면서도 “루비즈네와 포파스나, 히르스케의 경우 이미 떠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루한시크 지역에 더 이상 안전한 지대는 남아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우리는 아직 여러분을 구할 수 있다”며,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는 길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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