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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올해 우크라이나 GDP 45.1% 감소"


지난달 19일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러시아명 하리코프) 시내 주요 건물과 차량들이 공습으로 파괴돼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올해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세계은행이 전망했습니다.

세계은행은 10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서 올해 우크라이나 GDP가 전년도에 비해 45.1%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은 러시아의 침공이 우크라이나 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입히고 있고, 특히 기반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즉각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은 러시아 경제도 서방의 강력한 제재로 11.2%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러시아의 이웃나라인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몰도바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전쟁으로 인해 급격한 세계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과 부채 급증, 빈곤 급증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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