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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러시아 지상군 교착 상태"


20일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러시아명 키예프)로 향하는 최전선에 러시아군 전차가 파괴된 채 방치돼 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승기를 잡기 위해 파괴적인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20일 밝혔습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CBS’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무기에 의존하는 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의 모멘텀을 되찾으려는 시도라고 말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자료사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자료사진)

또 러시아군이 최근 발사한 극초음속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전장 상황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우리는 이미 러시아가 마을과 도시, 시민들을 향해 노골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장면을 봤다며, “이 같은 무기가 게임 체인저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스틴 장관은 “지상군의 기동 전력 관점에서 러시아군은 효과적이지 않다”며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교착 배경에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항전 의지와 함께 미국이 제공한 무기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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