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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크이우 주변 러시아 포병 집결"


17일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러시아명 키예프) 시내 물류시설 폭격 직후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러시아 군 포병부대들이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러시아명 키예프) 주변에 집결하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17일 기자들에게 국방부의 최신 정보분석을 전하면서, 크이우 주변에 배치된 러시아 부대들에 기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리는 그러나 러시아 군이 포병부대를 포함해 일부 부대들을 후방에서 전선의 선봉으로 이동시키고 있다며, 이 거리는 크이우 중심지에서 약 15km 떨어져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러시아 군은 계속해서 크이우를 겨냥한 장거리 타격을 실시하고 있다며, 저향을 약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리는 또 러시아 군이 여전히 수도를 장악하고 장거리에서 도시들을 타격하는 역량을 개선하려고 시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관리는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이지움시를 장악했다며, 계속해서 남진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흑해에 배치된 러시아 해군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관찰되지만 우크라니아 최대 항구인 오데사에 대한 상륙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군은 지금까지 약 1천 기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민간인을 표적으로 한 타격이 늘어났다고 이 관리는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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