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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에 정상 회동 제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가운데는 에미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만나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자고 19일 촉구했습니다.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뭘 원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회동을 제안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뮌헨에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만났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평화적 해결을 위해 오직 외교적 경로만 계속 따를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대해 러시아 측에서는 반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국가들은 언제든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친 러시아 반군은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15만 명 이상의 병력을 집결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은 러시아의 침공 시 주요 목표물인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와 오데사행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도 우크라이나 파견 직원들을 벨기에 브뤼셀과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비브로 재배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 고위 관리들이 19일 분쟁 지역인 동부 전선을 방문할 때 포격을 받아 대피소로 피신했습니다.

*본 기사는 AP통신을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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