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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얀마에 공격용 잠수함 제공   


미얀마 해군 함정이 연안에서 기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이 최근 자국군이 사용해온 재래식 잠수함을 미얀마군에 양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의 국방전문매체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의 최고 실세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지난달 24일 해군 창설 74주년을 기해 중국으로부터 넘겨받은 잠수함의 취역 행사에 참가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중국군으로부터 넘겨받은 잠수함은 035형 잠수함 또는 밍급 잠수함으로 분류되며, 이번 취역행사를 통해 ‘민예 초 틴’호로 명명됐습니다.

미얀마군이 잠수함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앞서 2019년 인도군이 사용하던 구소련제 킬로급 잠수함을 들여왔습니다.

‘디펜스 뉴스’는 그동안 전투기와 해군 함정 등을 미얀마에 공급해온 중국이 이번에 처음으로 공격용 잠수함을 이양한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잠수함 제공은 미얀마 군부 세력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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