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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오미크론 관련 여행제한 부당"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각국의 여행제한 조치가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어느 한 지역을 고립시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새로운 변이의 존재를 자발적으로 공개했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남아프리카 지역에 대해 여행금지 조치를 내린 50개국 이상의 정부들에 “안전하게 여행할 장치를 사용해 ‘여행 아파르트헤이트’를 중단할 것을 매우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파르트헤이트는 과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 정책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남아공이 11월 24일 세계보건기구 (WHO)에 처음 보고했으며, 일주일만에 유럽, 미주, 아시아 등 6개 대륙 모두에서 발견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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