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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서 미-중 무역합의 서명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안을 미국 내 어딘 가에서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3일)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자신이 우선적으로 바라는 것은 합의이며, 서명 장소(를 정하는 것은) 매우 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도 같은 날 '블룸버그 통신'과의 회견에서 중국과의 1단계 합의를 낙관한다면서 서명 장소는 미국 하와이나 알래스카, 아이오와, 그리고 중국 내 어느 곳이든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미국 농촌 지역인 아이오와주를 서명 장소로 거론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10일과 1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3차 고위급 무역 협상을 벌였고, 이후 1단계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중국 외교부의 겅솽 대변인은 오늘(4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그러나 1단계 합의안 서명과 관련해 시 주석이 언제, 어디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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