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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자국 비자 무기화"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은 23일 미국이 비자 발급을 "무기화"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우주항공국 대표단이 워싱턴에서 열린 제70차 국제항공우주총회에 입국 비자 문제로 제지를 받자 이같이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미국이 비자 발급을 "무기화" 했다"며 "국제 사회의 책임과 의무를 반복적으로 무시하고 정상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을 저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지난 12일 인터뷰 이후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중국 대표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가 힘들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측은 개별적인 비자 문제를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비자 문제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 전쟁과 관련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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