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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 부통령 아들 "중국 투자사 임원 사임"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과 아들 헌터 바이든.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 씨가 13일 중국 투자사 임원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헌터 바이든 씨는 성명에서 상하이 주식 투자 펀드 매니지먼트 이사회에서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7년에 사들인 회사 지분 10%와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헌터 바이든 씨는 내년 미 대선을 앞두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으로 인해 아버지, 조 바이든의 인기가 떨어지자 기업 임원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가진 전화 통화에서 바이든 부자의 의혹을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했다며 탄핵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또 조 바이든 전 부통령도 지난주 미국 뉴햄프셔주에서 가진 유세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위반하고 미국을 배신하는 행동을 했다며 탄핵이 합당하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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