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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크라이나 주재 미 대사, '탄핵조사' 증언 예정


마리 요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

마리 요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가 오늘(11일) 연방 하원 청문회에 나와 비공개로 증언합니다.

지난 5월 대사직에서 물러난 요바노비치 전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관련 의혹과 관련해 청문회 출석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날 청문회는 하원 정보, 외교, 정부개혁감독위원회가 주관합니다.

이들 세 상임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를 수사하도록 압박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하원은 이 의혹을 근거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고든 손들랜드 주유럽연합 미국 대사도 오는 17일 하원 청문회에 나올 예정입니다. 손들랜드 대사 변호인은 오늘(11일) 이런 사실을 전하고, 하지만, 의뢰인이 하원이 요구한 문건들은 제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요바노비치 전 대사와 손들랜드 대사는 우크라이나 관련 의혹에서 핵심 증인입니다.

이런 가운데 연방 하원은 어제(10일) 릭 페리 연방 에너지부 장관에게 소환장을 보냈습니다. 연방 하원은 페리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해 액화천연가스(LNG) 공장에 대해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 남부 연방 검찰은 어제(10일) 트럼프 대통령 개인 변호사인 루돌프 줄리아니의 측근 인사 2명을 선거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줄리아니 변호사의 우크라이나 내 활동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줄리아니 변호사는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우크라니아 정부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연방 하원은 이날 체포된 두 사람에게도 소환장을 보내 청문회에 나올 것을 요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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