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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 연계 외국 은행·개인 제재


미국 워싱턴의 재무부 건물.

미국 정부가 이란과 연계된 레바논, 오만의 은행과 개인에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어제(29일) 성명을 통해 레바논 소재 ‘자말 트러스트’ 은행을 “헤즈볼라의 불법 금융 활동을 지원한” 혐의로 제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재무부 측은 이를 통해 자말 트러스트 은행과 자회사들을 ‘특별 지정 국제테러리스트(SDGT)’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은행이 돕고 있는 것으로 미 재무부가 파악한 ‘헤즈볼라’는 레바논의 무장 정파로, 이란 당국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재무부는 이와 함께 이란 혁명수비대(IRG) 산하 해외 작전 특수부대인 ‘쿠드스’군을 도운 오만인들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이들은 무하마드 사루르, 카말 압델라만 아리프 아와드 등 4명으로, 수천만 달러를 쿠드스군과 헤즈볼라 사이에 융통시켰다고 재무부는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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