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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도-파키스탄 긴장 완화 당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와 파키스탄 당국에 갈등 완화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19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에게 각각 전화로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의 두 좋은 친구인 모디 총리, 칸 총리와 이야기했다. 무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것”이었다고 설명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카슈미르 긴장 완화를 위해 양측이 협력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도 이날 성명을 통해, 인도와 파키스탄의 긴장 완화가 지역 평화에 중요하다는 점을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가 곧 만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영유권 분쟁지역인 카슈미르를 놓고 급격히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인도 정부가 카슈미르의 자치권을 박탈하고 직할지로 병합을 추진하자, 파키스탄은 인도 대사를 추방하고 자국 대사를 소환하는 등 외교관계를 격하시켰습니다.

파키스탄 측은 이어 양국 교역을 전면 중단하는 한편, 철도를 비롯한 교통도 차단했습니다.

특히 파키스탄 정부는 카슈미르 상황을 다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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