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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개인용 와이파이 양성화”


지난해 6월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사람들이 공용 와이파이를 이용하고 있다.

중남미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가 인터넷 사용에 필요한 개인용 와이파이를 양성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쿠바 당국은 29일 외국에서 몰래 들여오거나 자체 제작한 개인용 와이파이 기기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인 업체가 손님들에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허용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쿠바 당국은 인터넷 서비스는 국영기업인 에텍사(ETECSA)를 통해서만 제공할 계획입니다.

쿠바에는 무선 인터넷 즉 와이파이 연결이 되는 공공장소가 수백 곳 있습니다. 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시간당 1달러를 내야 합니다. 쿠바의 평균 월급은 30달러 선입니다.

쿠바에는 2018년 미겔 디아스카넬이 새 국가평의회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인터넷과 사유재산 인정, 헌법 개정 등 개혁개방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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