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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 화웨이 거래제한 일시 완화


미국 구글사의 구글 플레이 앱 마켓 로고 위에 중국 화웨이 스마트폰을 올려놓았다.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금지 제재를 일부 완화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20일 화웨이에 대한 미국산 제품 구매를 허용하는 임시 면허를 발급했습니다. 이 면허를 통해 화웨이는 오는 8월 19일까지 기존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화웨이는 여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미국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앞서 미 상무부는 15일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렸습니다.

한편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은 미국 정부가 화웨이의 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런 회장은 21일 중국 관영 `CCTV'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화웨이의 5G(5세대 이동통신 사업)는 (외부 움직임에) 절대 영향 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5G 기술 면에서 다른 기업은 우리를 2~3년 안에는 결코 따라잡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런 회장은 이어, 미국의 조치로 필수 부품을 조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이미 대비가 잘 돼 있다"며 "공급 중단 같은 극단적인 상황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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