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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미 국무장관, 중국과 러시아 북극 활동 경고


제17차 북극이사회 각료회의 참석을 위해 핀란드를 방문한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6일 로바니에미에서 북극정책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북극에서의 러시아와 중국의 공격적 활동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어제(6일) 핀란드에서 열린 북극협의회에서 미국은 북극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북극을 전략 지역으로 만들려는 중국과 러시아의 시도에 대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극협의회 회원국은 더 이상 이 지역에서의 활동을 과학적 협력과 문화적 사안, 환경연구에 집중하는 것으로만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특히 중국은 북극권 국가가 아니라면서 중국이 북극에서 어떤 권리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북극에서 진행하는 상업투자나 건설 계획을 감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가 북극에서 군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영토에 대한 야망이 폭력적으로 변한 사례를 지적했습니다.

북극협의회 회원국은 미국, 러시아,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 캐나다 등 8개국입니다. 중국은 한국, 일본과 함께 참관국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점점 접근이 쉬워지고 있는 북극에는 많은 자원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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