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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총리, 다음주 중국 방문...'일대일로 포럼'서 기조연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지난해 11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다음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오늘(17일) 성명을 통해, 칸 총리가 '제2차 일대일로 정상포럼' 참석 등을 위해 25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칸 총리는 이 기간 '일대일로 정상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와 회담한다고 파키스탄 외무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중국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다수의 협정을 체결하고, 중국 경제계 인사들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은 중국의 대외정책인 '일대일로' 구상의 핵심 국가로, 양측은 약 500억 달러 규모의 경제협력 사업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키스탄은 지난 8월 임란 칸 정부 출범 이후 중국과 추진해온 철도 사업을 축소하는 등 일대일로 사업을 재검토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 정부는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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