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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환위기에 빠진 파키스탄에 차관 제공 계획”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자료사진)

아랍에미리트연합이 외환위기에 빠진 파키스탄의 최대 60억 달러의 구제금융 요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도 파키스탄에 대한 차관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중국과 파키스탄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은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밀접한 동맹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해 60억 달러 이상의 즉각적인 재정지원을 확보한 지 며칠 만에 나왔습니다.

파키스탄의 보유 외환은 80억 달러 미만으로, 채무를 변제하고6주일 동안의 수입 대금을 결제할 정도의 수준입니다.

두 달 전 출범한 칸 총리 정부는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120억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칸 총리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중국 총리를 만날 예정입니다.

이슬라마바드 주재 중국 외교관들은 칸 총리 중국 방문이 재정 지원 확보 측면에서 좋은 소식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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