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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파키스탄, IMF 구제금용 전용 안 돼"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30일 파키스탄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이 중국에 대한 채무를 갚는 데 쓰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날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임란 칸 파키스탄 새 정부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IMF의 구제 자금이 중국 대출 자금을 갚는데 전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실수하지 말라”며 우리는 IMF를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IMF 기금 일부인 미국 달러가 중국 채권자 또는 중국 자체를 구제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 신문은 파키스탄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파키스탄이 12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IMF에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파키스탄은 심각한 외화난을 겪고 있습니다. 앞서 파키스탄은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중국으로부터 50억 달러를 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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