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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재무장관 "미-중, 무역 합의 이행기구 개설 합의"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양측이 합의 이행을 점검하기 위한 새로운 기구를 만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어제(10일)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협상에서 계속 진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행 장치와 관련해 매우 많은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양측이 앞으로 도출될 합의에 대한 강제이행 장치에 대해 거의 모두 합의했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한 '이행사무소'를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고 므누신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협상 시한은 못 박지 않으면서도, 양측이 가능한 한 빨리 준비가 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직접 만나 협상을 마무리 짓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합의 이후 미국이 부과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철회할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브리핑에서, "양측이 다양한 방법으로 긴밀히 소통을 유지하면서 담판을 전력으로 진행해 양국 지도자들의 공통 인식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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