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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국무장관, 미-북 정상회담 의지 거듭 확인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60일 안에 미-북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24일 라디오 진행자 로라 잉그래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과 새로운 정상회담이 앞으로 60일 내에 열리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60일 내에 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확인한 뒤 “그게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폼페오 장관은 23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월 말 정상회담에서 비핵화를 향한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었습니다.

백악관은 지난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과 비핵화와 2월말 경에 열릴 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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