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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터키 정상 통화 "시리아 협력 방안 논의"

지난해 4월 시리아 북부 만비즈 지역에서 장갑차량 한 대가 미군기지를 떠나고 있다.
지난해 4월 시리아 북부 만비즈 지역에서 장갑차량 한 대가 미군기지를 떠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어제(20일) 다시 전화통화를 하고 시리아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전화통화에서 상호 주요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협상을 통한 해법을 계속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리아에 남아 있는 테러 위협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샌더스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터키 대통령실도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시리아 북부 만비즈 지역의 방위권을 넘겨받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양측이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 '안전지대'를 설치하는 문제에 대해 양국 합참의장 간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만비즈는 쿠르드민병대(YPG)와 시리아민주군(SDF)이 자리한 지역으로, 이들은 미국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 격퇴전에 협력했지만, 터키는 이들을 테러조직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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