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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미군 유해 2구 신원 확인…평화 달성 노력에 진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1일 국방부에서 열린 전쟁포로·실종자 기념 행사에서 연설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 덕분에 한국전쟁 참전 미군 유해 55구를 돌려받았다며 2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에 실질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영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모든 군인 가족들이 지난 8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55구를 하와이로 돌려받고 환영했으며 희망을 얻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매티스 장관] “In August, your community, and our entire military family received an infusion of hope and repatriation and homecoming to Hawaii of 55 cases of remains from the Korean War. President Trump made this priority in his meeting with Chairman Kim. Because of it, we can welcome home two of the long lost heroes.”

매티스 장관은 21일 국방부에서 열린 전쟁포로.실종자 기념 행사에 참석해 미국은 실종자 송환과 유해 신원 확인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미군 유해 문제를 우선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로 인해 오랫동안 사라졌던 두 명의 영웅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환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확인된 유해 2구의 신원은 인디애나나 출신의 찰스 맥대니얼 육군 상사와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의 윌리엄 존스 육군 일병이라고 전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이어 사랑을 받아온 미국의 아들 두 명이 마침내 미국 영토의 집으로 오게 됐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매티스 장관] “Two beloved sons of America, finally home on our soil. As Vice President Pence said in August, this is a tangible progress in our efforts to achieve peace.”

이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지난 8월 말했듯 이는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에 실질적인 진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 미군 유해 2명의 신원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들 영웅들이 집으로 돌아왔고 편히 잠들기 바란다며 이들 가족들도 마감의 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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