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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미-러 정상회담 성공 폄하 세력 있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해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미-러 첫 정상회담의 성공을 깎아내리려는 미국 내 세력들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19일) 해외공관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러 정상회담이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었지만, 미국에서는 이를 평가절하하려는 강력한 시도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세력들은 국내정치에서 자신들의 야망을 위해 미-러 관계를 희생시킬 준비가 돼 있으며, 또 정치적 논쟁을 벌이며 미국의 일자리와 경제를 희생시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수년간 축적된 문제들을 몇 시간에 해결하길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다면서, 긍정적 변화를 위한 직접적 대화가 시작된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신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연장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협정이 1년 반 안에 만료된다며, 이것이 양국 관계의 회복을 이어나가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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