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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미사일 실험장 추가 폭파할 것…선전 활동도 멈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정상회의 참석 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배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북한이 미사일 실험장 한 곳을 추가로 폭파할 것으로 알고 있고 국경에서 음악을 틀지 않는 등 선전 활동을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도 최근 방북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약속했다며 현시점에서의 임무는 이를 이행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굉장한 만남을 가졌고 매우 좋은 관계를 형성했다고 생각한다며 일이 어떻게 이어질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That was an amazing meeting, really an amazing meeting I thought. And I really think we established a very good relationship, and we will see where it all ends, but there have been no missile test, there have been no research as have been. They have blown up a site and I hear they are blowing up another site, missile site. They have taken down all of the propaganda and in fact there is no more music playing at the border line.”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종료 후 기자들에게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 관한 입장을 설명하면서,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나쁜 게 아니라며 북한과의 만남을 예로 들었습니다.

또한 어떤 미사일 실험도 없었고 과거와 같은 (핵.미사일) 연구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은 (핵) 실험장 한 곳을 폭파했고 또 다른 미사일 실험장 한 곳을 폭파할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선전 활동을 중단했으며 국경지역에서 더 이상 음악을 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국경에서 오랫동안 음악을 틀어왔지만 이제 더 이상 시끄러운 음악과 선전 활동이 없는 것으로 들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You know, the music was going on for many years. They said recently wow there is no more heavy music and propaganda. They have done a lot of things. And we have got back our three hostages. So it is a good process, but the main thing is there have been no rocket launches, there have been no missiles tests, there has been no nuclear test, no explosion, no nothing for almost 9 months."

또한 북한은 많은 일들을 했고 미국은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인질 세 명을 돌려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는 좋은 과정이라면서 핵심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실험하지 않았으며 핵 실험이나 그 어떤 것도 거의 9개월 동안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에서 다른 나라들을 들른 뒤 벨기에로 곧장 왔다며 북한과 생산적인 대화를 가졌고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폼페오 장관] “I just came straight from North Korea couple of stops to Brussels, we had the productive conversations. There remains great deal of work to do. But I think most importantly, my counterpart Kim Yongchol made commitment consistent to what President Trump was able to achieve with Chairman Kim, which was they intend to denuclearize, they are going to accomplish it, and now the task is to get it implemented.”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대화 상대였던 김영철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이뤄진 것과 일관된 약속을 했다며 이는 북한이 비핵화할 의도가 있고 이를 이뤄내겠다는 약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해야 할 일은 이를 이행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김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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