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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가 어제(5일) 미얀마 정부의 로힝야족 탄압을 반인륜적 범죄로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특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33표, 반대 3표, 기권 9표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미얀마 내 로힝야족을 상대로 반인륜적인 범죄가 이뤄지고 있다”며 미얀마 정부가 가해자를 처벌하고, 유엔 차원의 공정한 조사와 구호 인력의 현장 접근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 거주하는 이슬람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은 미얀마군의 탄압을 피해 지난 8월 이후 방글라데시에만 60만여 명이 이주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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